자료제공 / 커피랑도서관

국내 체험형 서재 광명 GIDC 커피랑도서관에 이어 AK플라자 금정점에 10월 시티버전으로 새롭게 오픈한 커피랑도서관에서 무농 김도영 도예가의 작품 11점을 전시 중이다.  

관계자는 “1980년에 도예에 입문한 김도영 작가는 ‘손에서 흙을 놓지 않는 끈기와 의지’를 가지고 도자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디자인하며 도예의 길을 걷고 있다. 1992년 무농도예연구소를 개소하였으며, 다수의 개인전 및 광주 분원 왕실 도자 축제, 국보 보물 도자기 재현 초대전, 광주 작가 초대전, 세계 도자 비엔날레 등에 참여 및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어 “2017년 동두천 디자인아트빌리지 무농 갤러리를 개관하였으며 21년 동두천공공미술프로젝트에도 참여한 그는 커피랑도서관에서 도자 전시회를 진행할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커피랑도서관 장덕성 대표는 “도자로 생활의 품격을 높이는 김도영 도예가의 작품을 스터디카페의 품격을 특별하게 만들어온 커피랑도서관에서 AK플라자 금정점 오픈과 함께 직접 전시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도예작가의 장인정신을 알리고, 도자의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본 전시회는 귀한 손님에게 쓰이는도자로 생활의 품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19일까지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이다. 

한편 커피랑도서관의 커피브랜드 ‘83페이지’는 대한민국 원탑 외식 고등학교인 고명외식고등학교 카페경영과 팀과 국제 바리스타팀이 광명GIDC점과 AK플라자 금정점을 직접 운영하여 특별한 커피맛을 선보인다. 또한, AK플라자 금정점 커피랑도서관에선 도서 할인과 함께 아메리카노 사이즈업, 구매고객에게 도서증정 등 오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