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이태원참사-심폐소생술(CPR) 익히기
지난 29일 오후 10시15분경 해밀턴호텔 옆 골목에 인파가 몰린 상황에서 다수가 넘어지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벌어졌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심정지 발생부터 4분 경과 시 생존율은 50% 미만으로 떨어진다.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준다. 가능한 빨리, 늦어도 5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시작돼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 행정안전부가 소개하는 심폐소생술을 살펴보았다. ([카드뉴스] 심정지 환자를 구하는 유일한 방법, 심폐소생술(CPR) 익히기)

2. 北, '화성-17형' ICBM까지 연이은 도발
지난 2일 북한이 북방한계선(NLL) 이남 지역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등 최근 강도 높은 무력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3일 동해상으로 또 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선 넘는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북한. 이슈체크에서 <연이은 北 도발...남은 카드는 ‘핵실험’?>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슈체크] 北, '화성-17형' ICBM까지 연이은 도발...7차 핵실험 가능성 제기)

3. 2022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프로야구 2022시즌 SSG 대 키움의 한국시리즈가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국가 애도 기간에 열리는 KS 1~4차전 시구를 취소하는 등 사전 행사를 최소화하고 응원단 활동도 중단됐다. 이슈체크에서 <깊은 애도-위로, 차분한 분위기 진행되는 한국시리즈>와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았다. ([이슈체크] 2022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SSG vs 키움 맞대결... 이태원 참사로 차분하게)

4. 압사 사고 생존법
압사를 당하면 가슴이나 배가 눌려 허파가 늘어날 공간이 없어서 숨을 멈춘 상태가 된다. 압사 사고의 생존법은 없을까. 인파가 밀집된 공간에 고립된 당사자일 경우 급하게 해볼 수 있는 것은 가슴 부위에 조금이라도 푹신한 가방을 갖다 대는 것이다. 가방이 완충 작용을 해서 질식 위험을 어느 정도 막아줄 수 있다. ([카드뉴스] 전문가가 알리는 압사 사고 생존법...예방에 중점 둬야)

5. 괴산 여진 발생
중대본 집계에 따르면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역에서 지난 29일 오전 8시 27분 33초 규모 3.5 지진, 오전 8시 27분 49초 규모 4.1 지진이 발생한 이후 여진은 총 21회 발생했다. 지난달 29일 괴산 북동쪽 11km에서 발생한 규모 4.1 지진의 여진으로 분석된다. 사흘 만에 비교적 큰 규모의 지진이 또 발생하자 지역 주민들의 신고도 잇따랐다. (괴산에 규모 2.9 여진 발생, 재산-인명피해 없어... 지역 주민들 신고 잇따라 外 [오늘의 주요뉴스])

6. 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7일 맏형 진을 필두로 입대를 전격 선언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입대 문제를 둘러싸고 수년간 이어진 외부 논란이 마침표를 찍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한 힙합 그룹이다. 당시 프로듀서 방시혁이 키운 그룹으로 주목받았고, '반항아' 이미지가 강했던 이들은 동 세대가 공감하는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 친근한 소통방식 등으로 서서히 팬 층을 쌓아나갔다. ([카드뉴스] 입대 전격 선언한 ‘방탄소년단(BTS)’...9년의 발자취)

7. 생활법률 – 회삿돈으로 주식투자, 횡령?
은행 예금 금리가 0%에 가까워진 저금리 시대에 주식투자 열풍이 거세게 불었던 적이 있다. 많은 사람이 증시에 뛰어들었지만 현재는 하락장이 이어지면서 개미들의 주식투자 열기도 한풀 꺾인 모양새다. 만약 회삿돈에 손을 댔지만 더 많은 이익을 내 자금을 그대로 회사에 가져다주는 행위라면, 횡령죄에 해당하는지 알아보았다. ([생활법률] 회사자금으로 주식 투자, 대박나도 횡령죄 적용 될까?)

8. 골프 
최근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이 스포츠. 중장년층 못지않게 MZ세대들도 ‘이’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부자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는 꽤 대중화된 스포츠. 다수의 홀이 갖춰진 경기장에서 정지된 공을 채로 쳐 홀에 넣는 경기로, 홀에 들어가기까지 소요된 타수가 적은 사람이 경기에서 이기는 스포츠. 공을 친 횟수가 적은 사람이 승자가 되는 ‘골프’에 대해 알아본다. ([지식의 창] 국내에서 지속적 인기 끌고 있는 스포츠 ‘골프’의 경기방식)

9. 이찬원 
가수 이찬원이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 지방 공연에서 노래를 부르지 않겠다고 했다가 관객으로부터 봉변을 당했다. 이찬원은 전날 전남 화순군에서 열린 제1회 테마파크 소풍 가을 대축제 무대에 올랐으나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노래는 부르지 않겠다며 관객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그러자 한 남성 관객이 인사를 마친 후 무대에서 내려온 이찬원에게 다가가 폭언을 하고, 매니저를 밀치기도 했다.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한다”고 했다가 관객에 봉변 당해)

10. 최성국
배우 최성국(52)이 24세 연하 연인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은 지난 2일 “최성국이 11월 5일 서울 종로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2일 밝혔다. 최성국은 지난 9월 방송한 TV조선 추석특집 <조선의 사랑꾼>에서 여자친구와 결혼 준비를 하는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배우 최성국, 24세 연하 연인과 11월 5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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