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킨코리아주식회사(대표:이화신)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의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플랫폼기관으로 참여하여 6개월간 신진 웹툰작가 26인 육성을 위해 운영한 ‘글로벌진출 웹툰IP 창작인력 양성 프로젝트’가 피칭 & 네트워킹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서는 지난 5월 1차 2차 선발을 통해 선정된 26명의 멘티가 참여해 프로젝트 기간동안 멘토링을 통해 완성한 작품을 멘토와 웹툰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피칭하는 시간을 가졌다.

26명의 멘티들은 작품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소개하고, 멘토링 과정에서의 자신의 성장은 물론 향후 한 사람의 웹툰작가로서의 포부를 밝히며 시작과는 다른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국내(원스토리)와 해외(덱스툰즈)웹툰 플랫폼을 통해 작품을 공개해 온라인 대중 투표를 진행한 결과와 작품을 검토한 멘토들의 심사결과를 종합하여 선정된 우수작품의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1위는 마녀가 운영하는 찻집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아낸 임근지 멘티의 ‘마가의 찻집’이 차지했고, 2위는 한 무속인의 말에서 시작된 귀신과의 사랑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이현선 멘티의 ‘죽어서도 사랑해’가 선정됐으며, 3위는 초자연적인 힘에 속박된 사랑이야기를 진지하게 그려낸 김미정 멘티의 ‘창귀의 신부’가 선정되어 시상을 진행했다.

1위를 차지한 임근지 멘티에게는 상장과 상패, 부상으로 타블렛이 수여됐고, 2위와 3위를 차지한 이현선, 김미정 멘티에게는 상장과 상패가 수여됐다.

본 행사에는 국내 주요 웹툰 제작사 및 플랫폼 관계자들이 참석해 멘티들의 피칭을 경청하였고,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멘티들과의 자유 면담을 진행했다.

관계자들은 멘티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진지한 상담과 조언을 아끼지 않음은 물론, 플랫폼별 특징이 맞는 멘티들과의 계약 추진을 진행하는 등 진지한 네트워킹 파티를 운영하였다.

참여한 한 관계자는 “우수한 작품이 많이 있고, 긍정적으로 계약을 논의할 만한 작품들이 있어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참가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플랫폼기관인 락킨코리아는 “향후 멘티들의 작품활동을 응원하며, 글로벌 시장을 점령할 수 있는 글로벌 IP양성을 위한 폭넓은 지원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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