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진쑥 밸런스 에센스(블리블리 제공)

뷰티 브랜드 ‘블리블리’가 밀알복지재단 소속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 최석원 작가와 협업해 ‘인진쑥 밸런스 에센스’의 ‘인진쑥 에디션’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블리블리와 브릿지온 아르떼 최석원 작가의 인진쑥 에디션은 ‘쑥이 우거진 숲속 동물들 이야기’를 컨셉으로 삼아 제품 포장에 아기자기한 그림이 입혀진 제품이라고 전했다.

인진쑥 밸런스 에센스는 블리블리의 대표 제품이다. 인진쑥추출물(사철쑥추출물)이 100%로 함유된 피부 진정 에센스다. 블리블리 관계자는 “인진쑥은 국내에서 사시사철 자라나는 식물로, 한 겨울에도 싹을 틔우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계자는 “인진쑥 밸런스 에센스는 발효과정을 거치지 않은 순수 식물성추출물을 활용해 기존 발효 성분에 민감한 사용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에센스다. ‘㈜KC피부임상연구센터’에서 진행한 피부 자극 테스트를 통해 피부 저자극 제품으로 판정받았다”고 전했다.

사진: 브릿지온 아르떼 최석원 작가(블리블리 제공)

브릿지온 아르떼는 밀알복지재단이 문화 예술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활성화 및 편견 없는 세상을 목표로 창단한 발달장애인 미술팀이다. 작품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블리블리 관계자는 “밀알복지재단과 브릿지온 아르떼의 뜻깊은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인진쑥 에디션을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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