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안전체험행사인 ‘2022 안전경북 아이행복 페스티벌’(이하 ‘안아드림 페스티벌’)이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마무리되었다.

안아드림 페스티벌은 10월 21일, 22일 양일간 진행되었으며, 경상북도 지역의 소방 기관 및 소방 단체 그리고 기업들이 참여하여 진행이 되었다. 소방 안전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올해 첫 선을 보인 도내 최초의 종합안전체험행사다. 

이번 행사는 소방 기관 및 업체에서 준비한 60여 개의 체험 부스, 10여 개의 체험 차량 및 기구를 통해서 아이들이 소방 안전에 대하여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소방안전 OX 퀴즈와 마술쇼, 버블쇼 등을 비롯하여 인명구조견의 어질리티 시범 공연 등이 함께하는 등 어린이들이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고, 더 나아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개최되었다.

특히 가상현실(VR) 장비를 활용한 메타버스 안전 체험은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양일간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메타버스 재난안전 소프트웨어 개발 업인 ‘(주)메타에듀시스’에서 준비한 ‘해양 안전’, ‘선박사고 탈출’ 등의 VR 콘텐츠를 즐기며 게임을 하듯 직접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 날인 22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각 기관 및 업체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안아드림 페스티벌’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 안전한 경북이라는 도정목표 실현에 한발 더 다가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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