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Wiki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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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2년 10월 29일에는 수면유도제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빼돌려 유통한 제약회사 영업사원과 성형외과 상담실장, 전직 간호조무사 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수면유도제 프로포폴을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제약업체 영업사원 한 모 씨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같은 혐의로 황 모 씨를 불구속 기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이 모 씨와 황 씨는 자신이 근무하던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투약받았던 여성들을 상대로 병원보다 싼 가격에 투약해주겠다고 투약자를 모집했으며 1회에 5mL 용량인 프로포폴을 최대 100mL까지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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