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새신부 피겨여왕 김연아, 전 세계 피겨 역사에 한 획 그은 그녀의 이모저모
[카드뉴스] 새신부 피겨여왕 김연아, 전 세계 피겨 역사에 한 획 그은 그녀의 이모저모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22.11.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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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최근 피겨여왕 김연아가 성악가 고우림과 화촉을 밝혔다. 피겨여왕의 결혼식었던 만큼 그녀의 드레스나 주얼리 등 모든 것들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쏠렸고 화제를 모았다. 현역 시절에는 국내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피겨 역사에 한 획을 그었고 데뷔부터 은퇴까지 최정점에 있으면서 압도적인 기량을 펼쳤다. 한국 피겨계를 대표하며 은반 위에서 매번 새로운 역사를 쓴 김연아. 그녀의 이모저모를 알아보자. 

살아있는 레전드로 회자되는 김연아는 초등학교 때부터 전국 동계체전 등 각종 국내 피겨 스케이트 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일찍부터 재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대한민국 피겨 스케이터로서는 처음으로 12살에 트리플 점프 5종을 모두 완성하였다.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인 2002년 슬로베니아 트리글라브 트로피 대회 노비스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다. 그리고 다음 해에는 크로아티아 골든베어 대회 노비스 부문에서도 우승을 하며 국제 대회에서도 두각을 드러내었다.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싱글 역대 최고점(228.56점)을 받으며 한국인으로는 사상 최초로 피겨스케이팅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금메달로 김연아는 올림픽과 세계 선수권대회, 4대륙 선수권대회, 그랑프리 파이널을 석권했으며 4개의 메이저 대회가 생긴 이후 이 대회들을 모두 제패한 여자 싱글 선수로는 김연아가 최초다.

세계신기록만 11회를 세우면서 여자 싱글 선수 최초로 200, 210, 220점대를 돌파했고 경쟁 선수들을 20점 이상의 점수 차로 따돌리는 일이 빈번할 정도로 경이로운 실력을 갖춘 덕에 타국에서조차 최고의 선수로 대접받았다. 동시대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 중에서는 독보적 위치에 속하며, 시대를 풍미한 스케이터로 평가받는다.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선수 생활을 마친 김연아는 자신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에 드는 ‘올포디움’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출전하는 대회란 대회는 모두 휩쓸며, 빙판 위를 쓸어버리는 진정한 여왕이라고 할 수 있다.

김연아는 은퇴 후에도 스포츠계 안팎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대회 개최에도 큰 역할을 했다. 평창올림픽 개회식에선 성화 최종 점화자로 나서기도 했다.

그리고 2018년에는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만나게 된다.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성악가 고우림과 인연을 맺었고 3년간 교제 끝에 백년가약의 결실을 맺었다. 김연아와 백년가약을 맺은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성악가로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다. 남성 4중창 단원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2>에 팀 멤버로 출연해 우승하며 주목을 받았다.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가족과 지인 등의 축복을 받으며 미디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김연아는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사람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돼 어제 많은 분의 축복 속에서 예쁘게 결혼식을 올렸습니다”라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생소한 종목인 피겨에서 혜성같이 등장해 최정상에 올라 세계적인 차사를 받은 피겨여왕 김연아. 올림픽 피겨 역사상 최악의 편파 판정 피해를 보고도 심판과 러시아를 원망하지 않고 깨끗이 승복하며 대인배적인 인성까지 갖춘 존경받을 인물이다. 지금도 그녀는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으며 여러 레전드 선수들과 더불어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상 가장 자랑스러운 슈퍼스타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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