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성 작가와 줄리안 알프스는 메타버스와 VR을 이용하여 알프스 산맥 위 3000미터 상공에 드론을 이용한 촬영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보성 작가는 “1950미터 높이까지 올라가서 구현하는 감동을 무어라 표현하기 어렵다. 한국의 현대미술은 IT와 접목한 메타버스와 VR을 현실 공간에서 구현할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미술의 새로운 공간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금보성 작가는 2년 전 Elon Musk에게 우주 전시 프로젝트 제안을 했었을때, 지구 밖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였고, 우주에 한글민화를 전시하는 갤러리 같은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겠다는 작은 꿈에 한발 내딛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위스 바젤에서 시작한 금보성 작가의 VR 전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베니스, 그리고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에 이르는 대장정을 하고자 하는 것은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과 크로아티아 주변 국가가 내전을 겪었으며, 내 조국인 대한민국 또한 전쟁을 겪은 나라이고 휴전 70주년을맞이하여 2023년은 평화를 위한 모두의 희망을 기원하는데 의미를 두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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