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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장서 신분 확인 위해 마스크 내려야... 모든 전자기기 소지 안 돼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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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7일 치러질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감독관이 요구할 경우 수험생이 마스크를 내려 신분 확인을 해야 한다. 휴대전화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해 시험실에는 지난해처럼 최대 24명의 수험생이 함께 시험을 본다. 수험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감독관이 매 교시 신분 확인을 위해 수험생에게 마스크를 잠시 내리도록 요구할 수 있고, 이때 수험생은 감독관에게 협조해야 한다.

교내 여자화장실서 불법촬영 한 연대 의대생 1심 징역 1년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공성봉 부장판사는 12일 교내 여자화장실에서 불법촬영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연세대 의대생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A 씨에게 징역 3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공 부장판사는 “대학교 화장실에서 피해자 신체를 촬영하는 등 범행 장소와 방법, 피해자 관계 등을 고려하면 죄가 가볍지 않다”며 “학업에 전념하던 피해자는 배신감과 성적 수치심, 정신적 충격을 받아 쉽게 회복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NCT 127, K팝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美 ‘제니퍼 허드슨쇼’ 출연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NCT 127이 미국 폭스TV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쇼>에 K팝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출연했다. 현지시간으로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은 <제니퍼 허드슨쇼>에서 정규 4집 타이틀곡 ‘질주’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NCT 127은 쇼의 진행을 맡은 제니퍼 허드슨에게 ‘질주’의 안무를 일부 가르쳐주고는 그와 함께 단체 안무를 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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