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은숙이 4살 연하 아나운서 유영재와의 재혼 소식을 알렸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선우은숙이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방송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방송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이어 “상대는 아나운서 유영재로 현재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 중”이라며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 아래 신앙과 신뢰를 쌓아왔으며,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선우은숙은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토지>, <아들과 딸>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재혼 상대인 유영재는 CBS 아나운서 출신으로 CBS 라디오 <유영재의 가요 속으로>, SBS 러브FM <유영재의 가요쇼> 등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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