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마르헨제이

알비이엔씨(대표 조대영)가 전개하는 글로벌 컨셔스 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MARHEN.J)가 10월 4일 ‘세계 동물의 날’을 맞이해 특별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관계자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은 22시즌 베스트 아이템인 마릴린백부터 하퍼백 등 다양한 애플레더 제품과 리사이클 나일론 제품들을 최대 47% 할인 판매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애플레더 제품들의 경우 무료 반품 혜택을 통하여 고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사과 가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세계 동물의 날(World Animal Day)’은 인간과 동물의 유대감을 강화해 동물의 권리와 위상을 높여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된 국제 기념일이다.

동물 윤리를 추구하는 마르헨제이는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동물 가죽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리사이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가방을 제작하고 있으며 사과 가죽을 활용한 가방 제작으로 이슈가 되었다.

또 폐어망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친환경 나일론 원단으로 만든 ‘구름이 에코백’ 에디션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으며, 판매된 이익금의 100%를 동물자유연대의 유기견 구조 활동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마르헨제이 담당자는 “세계 동물의 날을 맞이해 동물 보호 취지를 알리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ESG 경영 및 다양한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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