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오렌지쇼크

오렌지쇼크는 일본의 ‘아이니 합동회사’와 모든 캐릭터IP에 대한 한국총판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렌지쇼크는 이번 아이니社와 한국 유일 총판계약을 체결하면서 일본의 다양한 캐릭터IP를 흡수하고, 캐릭터IP 콘텐츠 및 라이선싱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아오판다는 미국, 중국 그리고 동남아시아의 판권이 판매되었지만, 한국에서는 판권이 없는 상태였다. 

특히 아이니사가 보유한 ‘아오판다(Aopanda)’는 ‘틱톡(Tiktok)’에서 65만 팔로워, 그리고 ‘LINE 스탬프(이모티콘)’ 로 2~3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일본TV, 광고, SNS에서 알려진 바 있다. 

오렌지쇼크 재팬의 변형배 이사는 “오렌지쇼크가 일본 현지법인을 설립한지 얼마 되지않아 이렇게 좋은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일본의 새롭고 재밌는 신규캐릭터들을 발굴하여 오렌지쇼크가 국내외로 캐릭터IP 비즈니스의 대표적인 회사로 발돋움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렌지쇼크 고태윤 대표이사는 “앞으로 10년을 내다봤을 때, 이제 콘텐츠는 일본을 주목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일본은 만화·애니메이션 산업이 발달한 만큼 관련 작품의 판권 비즈니스와 더불어 캐릭터의 상품권 화 및 판권 판매가 캐릭터 비즈니스 시장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일본에서 가능성 있는 신규캐릭터들을 발굴하여 다양한 캐릭터 콘텐츠 관련 비즈니스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렌지쇼크는 이번 총판계약으로 아이니의 캐릭터에 대한 모든 생산 및 판매에 대한 사업권을 가진다. 이로써 오렌지쇼크는 캐릭터 콘텐츠, 굿즈, 광고 및 콜라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니社의 캐릭터를 적극 활용할 것이며, 더 나아가 NFT, 메타버스 등 캐릭터와 연계된 미래시장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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