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컴페니언(대표 정재인)의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끌라토(ECLATTO)’가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자체 개발한 생분해 PLA(Poly Lactic Acid) 원단 ‘PLANA’로 만든 ‘라나백 시리즈’를 출시했다. 

관계자는 “해당 제품들은 ‘친환경’을 실천하기 위해 개발한 패션잡화용 생분해 PLA 우븐 원단을 사용하였다. 이번에 출시하는 라나백 시리즈는 버킷백, 파우치, 키링으로 구성되었다.”고 설명하며 이어 “라나백 시리즈에 사용된 옥수수가죽은 옥수수의 먹지 못 하는 부분을 활용하여 이태리 전문 업체의 친환경 공법으로 만드는 식물성 대체가죽 소재이며 제조과정에서 식물성 원료를 사용했다.”고 전했다. 

또 “라나백은 미디움 사이즈에 별도 내부 포켓, 탈부착 가능한 어깨 스트랩 등으로 이루어 졌다.”며 “라나파우치는 미니백, 파우치 등 용도에 따라 스트랩의 위치를 달리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라나키링은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지선 브랜드 디렉터는 “에끌라토의 PLANA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친환경 소재 개발에 힘쓰고 해외 수출에도 도전함으로써 패션분야에 있어 환경적 임팩트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나백 시리즈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의 기술상용화 지원사업(크라우드펀딩형)의 일환으로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10월 25일까지 특별 펀딩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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