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울랜드 마디그라' 개막…할로윈 맞이 카니발 로드쇼 선봬

서울랜드에서 오는 11월 6일까지 할로윈 축제인 '2022 서울랜드 마디그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진행되는 세계 4대 카니발인 마디그라를 서울랜드 스타일로 해석한 새로운 카니발로, 신나고 화려한 할로윈 축제 분위기를 선사한다. 압도적인 나이트 레이저쇼와 K-스타일의 가면을 활용한 로드쇼, 라이브 음악, 수제맥주와 푸드트럭의 맛있는 음식 등 즐길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먼저 서울랜드에 어둠이 내리면 시작하는 ‘루나 레이저 판타지’가 있다. 이번 루나 레이저 판타지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최고 밝기인 100와트 풀 컬러 레이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또 “서울랜드의 핸드마크인 지구별무대가 있는 세계의 광장에 마련된 '마디그라 뉴올리언스존'에서는 이국적인 카니발 장식과 함께 가면을 활용한 카니발 로드쇼 '다함께 마디그라!'와 뮤지컬 공연인 '레디?! 액션'이 펼쳐진다. 특히 카니발 로드쇼 '다함께 마디그라!'는 카니발의 상징인 가면을 하회탈, 각시탈 등 우리의 전통탈을 K-스타일로 디자인해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빨간풍차 지역의 '브루어리 마디그라존'은 니발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게 꾸며졌다.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 크래프트 맥주부문에서 수상한 크래머리 브루어리의 크래프트 맥주와 한강 야시장의 푸드트럭이 마련되었다.”며 “또한 서울랜드에는 가족을 위한 다양한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우선 누적관람객 2만명을 돌파하는 등 개막 후 관람객들의 필수 관람코스로 자리매김한 블록버스터 가족뮤지컬 ‘애니멀킹덤’과 서울랜드 인기 캐릭터인 머털이와 루나리프가 총출동하는 캐럭터 인형극 ‘떠나요, 동화의 숲’이 관람객들을 만난다. 또한 국내 최대 6m 슈퍼미러볼이 등장하는 화려함의 끝판왕 ‘루나 피에스타’, 로맨틱한 호숫가 수변무대의 음악공연 ‘루나버스킹’과 ‘루나밴드’ 등 촘촘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고 덧붙여 전했다.  

마지막으로 “서울랜드는 마디그라 축제를 보다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서울랜드 이용과 할인 프로모션에 문의는 서울랜드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