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원 ‘플라이비’에서 지난 22일 미니콘서트 라이브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가을밤을 주제로 테마별 낭만을 노래하는 자리로 기획되었으며, 9월 22일과 10월 19일 두 번에 걸쳐 ‘집시여인’으로 유명한 이치현, ‘이제는’ 위일청 등 여러 전속가수가 함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9월 22일에는 첫 시작으로 ‘집시여인’의 이치현 가수가 문을 열었다. 이치현씨는 1978년 제1회 해변가요제에 듀엣 ‘벗님들’로 참가해 인기상을 받았으며, 1980년 '당신만이'를 타이틀곡으로 2집을 발표했다."라며 "10월 19일에는 ‘이제는’으로 유명한 가수 위일청씨를 필두로 여러명의 전속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위일청씨는 1974년 미8군 무대를 시작으로 음악활동 시작. 다운타운의 메탈 그룹사운드 활동과 당시 인기 그룹사운드 '딕 훼밀리'를 거치면서 포크음악을 섭렵한 후 1981년 KBS 주최 서울국제가요제에 자작곡 '사랑은'으로 정식 데뷔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을밤 행사는 9월 10월 각각 열리며, 지역 오디션을 통해 주민가수도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플라이카페’의 최윤선, 이승철 공동대표는 “깊이 있는 공연을 기획해 참석자들에게서 큰 감동을 주고 싶다. 특히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문화 예술의 장으로서 라이브공연이 끊임없이 전해지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행사기획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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