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오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 실내는 아직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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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되면서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 집회에 참석할 때나 공연,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의 고비를 확연히 넘어서고 있다”며 이런 방침을 밝혔다. 한 총리는 “일률적인 거리두기가 없어도 한결같이 방역에 힘을 모아주고 계신 국민께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방역 상황과 국민 불편 등을 감안해 위험성이 낮은 방역규제는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하나씩 해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내연녀 불륜 의심해 화물차로 들이받은 남성 체포

내연녀의 불륜을 의심해 내연녀를 화물차로 들이받은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5시 55분쯤 인천시 서구 한 길가에서 50대 여성 B 씨를 1t 화물차로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내연 관계인 B 씨가 숙박시설 앞 인도에 서 있는 것을 보고 불륜을 의심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손흥민 시즌 1-2호골, EPL 9월의 골 후보에 올라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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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의 시즌 1·2호 골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9월의 골 후보에 올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한국시간으로 23일 발표한 2022-2023시즌 EPL 9월의 골 후보 8개 가운데 손흥민의 시즌 1·2호 골이 포함됐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4분 히샤를리송 대신 투입돼 혼자 세 골을 몰아넣고 팀의 6-2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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