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2년 9월 둘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힌남노
태풍 힌남노는(Hinnamnor, 라오어: ຫີນໜາມໜໍ່)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2022년 제11호 태풍의 이름으로, 동명의 국립공원 이름이다. 종유석과 석순으로 유명하며 2016년 제명된 이름 녹텐을 대체한다. (올해 가장 센 태풍 힌남노, 금요일쯤 한반도로 방향 틀까? [지식용어])

2. 이재명 방탄
‘이재명 방탄’ 논란은 더불어민주당의 당헌 내용을 일부 수정하는 작업을 두고 당내는 물론 정치권에서 일고 있는 논란이다. 지난 8·28 전당대회에서 가볍게 당권을 거머쥐며 '거야'의 수장 자리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이로써 이 대표는 차기 대권으로 가는 교두보를 확보 했지만 '이재명 방탄' 논란을 몰고 온 당헌 개정 과정 등에서 빚어졌던 당내 계파 갈등 극복과 사법 리스크 해소, 총선 승리 등 적지 않은 고비들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당헌 개정...소환통보 받은 이재명 대표의 방탄될까 [지식용어]) 

3. 개량백신
‘개량백신(2가 백신)’은 기존에 유행한 바이러스는 물론 최근 유행했거나 유행 중인 오미크론 변이 계통 바이러스에도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조된 백신을 말한다. 방역당국이 그동안은 접종 명칭을 정할 때 차수를 높여가며 ‘N차 백신’ 식으로 명명했지만, 2가 백신 접종부터는 독감(인플루엔자)과 유사하게 ‘22~23년 동절기 접종’ 식으로 시기를 중심으로 표현하기로 했다. (4분기 국내 도입 예정, 기존 유행 바이러스에 변이도 대응하는 ‘개량백신’ [지식용어])

4. 빗물터널
빗물터널은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상습 침수지역 7곳에 만드는 지하 대형 배수관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8월 10일 중부지역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10년 전 백지화된 ‘대심도 빗물 터널’ 6개소에 대한 공사를 재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반도에 들이닥친 기록적인 폭우, 빗물터널 만든다 [지식용어])

5. 가짜 하이마스
‘가짜 하이마스(HIMARS)’는 미국 록히드 마틴이 개발한 다연장로켓포인 하이마스를 나무 모형으로 만든 것을 말한다.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가짜 하이마스를 전장에 배치했고, 이를 실제 무기로 인식한 러시아는 모형을 공격하는데 수 주간 최소 10기의 칼리브르 순항미사일을 사용했다. (미사일 낭비 러시아, 우크라가 나무로 만든 ‘가짜 하이마스’에 속아 [지식용어])

6. 고르바초프
고(故) 미하일 고르바초프는 구 소련을 붕괴한 전 소비에트연방(소련) 대통령(88)이다. 그의 장례식이 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엄수됐다.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은 1980년대 스탈린의 통치개념을 뒤엎고 자신의 확고한 신념이 담긴 ‘페리스트로이카’를 실현해 소련에 변화를 가져온 인물이다. (냉전을 평화적으로 종식한 주역, 고르바초프는 누구인가 [지식용어])

7. 공공재개발
공공재개발은 ‘공공이 주도하는 재개발’로 반지하 주택이 다수 위치한 마포구 아현동의 충정로역 남측 일부 지역과 영등포역 남측 일부 지역 등 서울 구도심 8곳에서 공공재개발이 추진된다. 문재인 정부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 공공재개발은 법정 상한 용적률의 120%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대신 늘어나는 용적률의 20∼50%는 공공임대주택 등으로 기부채납받는 사업 방식이다. (영화 ‘기생충’ 속 반지하 주택, ‘공공재개발’로 탈바꿈 된다 [지식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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