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화진)가 주최하고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하 ‘협회’)가 주관한 ‘2022년 물산업 전문인력 취업박람회’가 지난 8월 31일 개최하여 9월 2일 마쳤다.

관계자는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진행된 금번 취업 박람회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종합기술 등 총 21개의 주요 물 기업들이 참여하여 물산업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처 발굴 및 상담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취업 박람회에 총 480여 명(오프라인 150여 명, 온라인 330여 명)의 청년들이 참가했으며, 31일은 취업설명회, 1일부터 2일까진 취업상담회가 진행되었다. 2022년 물산업 전문인력 취업박람회는 물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과 집중적인 개별 질의 응답이 가능하여, 신규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취업설명회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유튜브 한국상하수도협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함으로써 전국 각지에 있는 청년 누구나 참여가 가능했으며, 취업상담회는 기업 담당자와 지원자들은 1대 1 상담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관련 질문에 답변을 주었다. 특히 취업상담회는 화상회의를 통해 킨텍스 방문이 어려운 지원자들에게 원격 상담회를 했다.”고 알렸다.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청년들은 “다양한 분야의 물산업 정보를 얻어서 취업에 대한 시야가 한층 넓어졌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주최 측은 “중소 물 기업들은 절박한 인력난에 우수한 인재들을 만나게 되어 기뻤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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