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애니메이션 속 명곡을 재즈로 만날 수 있는 공연 ‘2022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 내한 공연’의 디지털 콘텐츠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 문화포털을 통해 2일 소개됐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주제곡을 재즈로 만날 수 있다. ‘2022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 내한 공연’은 10월 28일 창원을 시작으로 거창, 서울, 부산 등을 거쳐 11월 19일 성남을 마지막으로 총 12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는 피아니스트 타테이시 카즈미와 콘트라베이시스트 사토 시노부, 드러머 스즈키 마오 등 3명으로 구성된 일본의 피아노 트리오이다. 지브리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재즈로 편곡한 다수의 앨범을 발매하며 일본 아마존 재즈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2011년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내한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한국에서의 입지도 다지고 있다.

음원 유통 및 공연기획사 지누락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는 ‘2022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 내한 공연’의 공연 정보와 디지털 콘텐츠는 문화포털 홈페이지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와 <카드뉴스>,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정원은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디지털 콘텐츠 홍보 지원 사업’으로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공연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온 가족이 집에서도 밖에서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집콕집밖 문화생활’ 추석 특별전을 운영하며 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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