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에 방영된 티빙 환승연애2에서는 X(전 연인)가 아닌 다른 사람을 지목하는 데이트가 그려졌다.

관계자는 "먼저 공개된 사진속에서는 셀프사진관 비룸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이 사랑스러운 포즈와 표정을 더해 둘만의 남다른 분위기가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라고 전했다.  

이 날 성해은은 박원빈을 데이트 상대로 지목하여 비밀 데이트를 나섰다. 함께 데이트를 하는 모습으로 훈훈하고 달달했던 두 사람은 페러글라이딩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카페에서 디저트를 먹으며 서로 마주 보고 앉아 사진을 찍어주며 남부럽지 않은 커플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후 성해은과 박원빈은 연애고민들을 털어내며, 위로의 시간을 보내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두 사람의 마지막 데이트는 셀프사진관 비룸스튜디오에 방문했다. 스티커사진의 추억을 되살리며 두 사람은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며 깜찍한 표정을 짓거나 소품을 활용하며 앙증맞은 포즈를 취했고, 마지막엔 손 하트 포즈까지 취하여 알콩달콩한 분위기의 정점을 찍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성해은과 박원빈의 다정한 모습은 환승연애2 10화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졌다.

성해은은 이 날 비룸스튜디오 데이트를 즐긴 후 박원빈에게 “너무 좋았다”라는 문자를 보냈고, 평소 사진 찍는걸 좋아하지 않는다는 박원빈은 “그 순간이 너무 좋아서 사진을 찍어 기억에 남기고 싶었다” 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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