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제공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38화 <귀호강 OST> 특집에서는 인기 영화, 드라마 OST의 주역 김민교, 김형중, 김국환, 임주리가 출격한다.

30일(화) 밤 10시에 방영될 '화요일은 밤이 좋아' 38화에서는 역대 대한민국 평균 시청률 1위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당대 최고의 톱스타들을 배출한 '엄마의 바다', 농구 신드롬 열풍의 주역 '마지막 승부', 대한민국 대표 로맨스 영화 '클래식' 등 인기 영화, 드라마 OST 무대가 쏟아진다.

오늘 화밤에서는 장동건, 손지창 주연 '마지막 승부' OST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민교가 시원한 가창력을 뽐낸다. 평균 시청률 59.6%의 메가히트작 '사랑이 뭐길래' OST <타타타>의 주인공, 김국환은 이번 방송에서 라면 한 개로 온 식구가 끼니를 때울 정도로 힘겨웠던 무명시절을 고백한다. 이 곡으로 OST 황제에 등극한 김국환은 '사랑이 뭐길래' 속 김혜자 덕분에 길고 긴 무명시절을 끝낸 인생 대역전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화밤 38화에서는 '엄마의 바다' OST <립스틱 짙게 바르고>의 주인공, 임주리의 숨겨진 예능감도 확인할 수 있다. 은퇴를 결심한 후 7년 동안 미국생활을 하고 있었던 임주리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로 대한민국 상이란 상은 모두 휩쓸었던 사연을 전한다.

목소리만 들어도 설레는 국민 첫사랑 곡 <그랬나봐>의 주인공, 김형중은 화밤에서 <그랬나봐>를 열창해 미스트롯2 멤버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인다. 김형중은 대표곡 <그랬나봐>가 사실은 영화 '클래식'의 OST가 아니라고 깜짝 고백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화밤의 대장킬러, 막내즈 김태연과 김다현은 불꽃 튀는 대격돌을 예고했다. 10대의 넘치는 패기로 대장들에게 전면 승부를 걸던 아기호랑이 김태연은 이번에는 감성장인 김다현에게 선전포고를 해 흥미를 높인다. 오랜 고민 끝에 필살기 곡 '최석준-천년화'를 선곡한 김태연과 '이찬원-시절인연'을 선곡한 김다현. 10대들의 불꽃 튀는 역대급 빅매치 결과는 오늘 화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미스트롯2 프로 욕망러 주미가 6개월 만에 화밤을 찾아온다. '아내의 유혹' OST <용서 못해>를 선곡한 주미는 돌연 이마에 점을 찍고 단전부터 끌어 오르는 분노를 모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고 외쳤다는데… '아내의 유혹' 장서희보다 더 과몰입한 프로 복수러 주미의 포복절도 무대가 오늘 화밤에서 공개된다.

별사랑은 대한민국을 신사앓이에 빠지게 한 인기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 <임영웅-사랑은 늘 도망가>로 승부수를 띄운다. 음원차트 올킬 역사를 새로 쓴 트롯황제 임영웅의 첫 OST <사랑은 늘 도망가>. 자신만의 트롯 감성으로 레전드 OST <사랑은 늘 도망가>를 재해석한 별사랑은 확신에 차서 승리를 예고했다.

매콤한 꺾기를 책임질 캡사이신 보이스 김의영의 색다른 이미지 변신도 주목할 만하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 <Maria>를 선곡한 김의영은 이번 대결의 승리를 위해 데뷔 이후 최초로 무대에서 무릎까지 꿇은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화밤 공식 연패공주 홍지윤이 드디어 1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도 기대를 모은다. 홍지윤은 그간 아껴놨던 인생곡 '안예은-상사화'를 선곡했다는데…과연 그녀는 연패공주 타이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8월 30일 밤 10시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불꽃 튀는 대결의 결과가 공개된다.

제작진은 "이번 방송은 대한민국을 휩쓴 국보급 인기 영화, 드라마 OST의 주인공들을 한 자리에 모은 만큼 최고의 귀호강을 선사할 것"이라며 "미스트롯2 멤버들이 부른 트롯황제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 '미녀는 괴로워' OST <Maria> 그리고 막내즈 김태연vs김다현의 대격돌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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