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으로 활동 중인 신인작가 장성주가 첫 신간 SF 장편소설 ‘네오젠: 미완성 국가’(북레시피)를 발표했다.

관계자는 "2014년 11월 EP 앨범 ‘Take Me Out’을 통해 데뷔한 장성주 작가는 미국 시카고에서 유학을 하던 중 코로나로 인한 긴 고립의 시간을 보내며 소설 「네오젠: 미완성 국가」를 집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설 「네오젠: 미완성 국가」는 현실에서도 이미 일상이 되어버린 ‘바이러스’라는 요소와 ‘세계 3차 대전’을 접목시켜 탄생한 SF 스릴러물이다. 저자인 장성주는 인간의 가장 자연스러운 특성 중 하나인 ‘감정’이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통제가 불가능해지며 ‘나라’라는 개념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2030년대 후반을 상상했으며, 감정의 유무가 사회적 계급을 결정짓는 3차 대전 이후의 시대상을 표현해냈다."라고 설명했다. 

장 작가는 “작가로서 첫 작품을 집필하며 확장된 창작세계를 더 깊은 의미로 채우고 나아가 더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내고 싶다” 또, 「네오젠: 미완성 국가」의 후속편 또한 준비 중으로 좋은 작품으로 꾸준히 대중들과 소통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네오젠: 미완성 국가」는 8월 30일 출판으로 온라인 및 전국 서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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