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본문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Wiki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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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2년 9월 2일에는 런던 장애인 올림픽에서 유도의 최광근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최광근은 영국 런던 엑셀 노스 아레나 유도경기장에서 열린 2012 런던 패럴림픽 유도 남자 100㎏ 결승에서 마일스 포터(미국)를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꺾고 시상대 꼭대기에 올랐습니다.

작은 충격에도 망막이 떨어져 나가는 망막박리 판정을 받고 선수생활을 접어야 한다는 의사의 권유가 있었지만 최광근은 어린 시절 꿈 때문에 도복을 벗을 수 없었으며 모든 역경을 딛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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