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00주년 기념관 / 모델 이선율 (사진제공 태양작가)

지난 8월 15일 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소강당 그레이스홀에서 '제16회 8·15 한민족통일 세계기도대성회'가 개최되었다.

'세계기도운동 총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아젤리아드레스(Azalea Dress) 패션쇼가 눈길을 끌었다.

패션쇼를 담당한 임은주 패션디자이너는 태극문양 드레스로 특허출원을 낸 화제의 주인공으로 유명세를 치른 후 열정 충만한 작품을 발표한 패션쇼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제16회 8·15 한민족통일 세계기도대성회' 행사는 5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의 현장 인사말, 축사와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의 영상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는 대표총회장 한장석 목사, 대표대회장 박종철 목사, 상임대회장 이상철 목사, 실무대회장 최성화 목사, 임은주 패션디자이너 등이 함께 했다.

관계자는 “이날 무대에서 모델 이선율이 선보인 아젤리아드레스 오트쿠튀르(Haute couture) 한복 드레스의 특징은 현대의 트렌디함과 고전적인 아름다움의 조화, 동서양의 오묘한 앙상블이 돋보이는 우아美가 관전 포인트로 작용해 관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선율은 화사한 미소를 발산하며 고혹적인 자태의 연기 연출 능력과 함께 매혹적인 시선처리,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압도적인 아우라로 피날레를 장식하였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광복절 77주년을 맞아 독립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의 뜻을 되새기며 기념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라며, “애국선열의 조국 독립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후대 빠른 시일에 민주화를 이루었으며 새로운 미래를 이끄는 원동력이 된 것”이라고 광복절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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