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홍스요구르트는 축산물가공품 유형이 발효유에서 농후발효유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제주 애월 지헌목장의 우유를 요구르트로 가공해 발효유 제품으로 판매해온 홍스랜드(대표 홍동석)가 면역력 증진을 위한 ‘농후발효유’ 제품을 선보인다. 발효유는 요구르트 1㎖당 유산균수가 1,000만 개 이상인 반면, 농후발효유는 1억 개 이상인 제품을 말한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기존 판매한 제품들도 농후발효유 수준을 웃돌았지만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최근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에 홍스요구르트의 유산균수 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홍스요구르트 1㎖당 유산균 4억 3,000만 마리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홍스랜드는 품목제조보고 변경을 통해 ‘발효유’에서 ‘농후발효유’로 축산물가공품 유형을 변경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홍스요구르트는 180㎖, 500㎖, 1ℓ 용량으로 현재 제주도 내 하나로마트와 제스코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도 개설해 전국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홍스요구르트를 맛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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