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인터뷰] 한솔텍스, 한옥과 어우러지는 ‘블라인드’를 만들다
[JOB인터뷰] 한솔텍스, 한옥과 어우러지는 ‘블라인드’를 만들다
  • 보도본부 | 김정연
  • 승인 2022.08.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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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국내 인테리어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게 되었다.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자택근무나 실내 활동이 주를 이루자 실내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이다. 최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활동에 대한 제한은 없어졌지만 쏟아지는 인테리어 상품들은 소비자들의 눈을 주목시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강한 햇볕이 내리쬐기에 이를 가려줄 수 있는 커튼과 블라인드 같은 상품들의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이다. 이에 한솔텍스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실내 어디에나 어울릴 수 있는 블라인드 원단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옥과도 어우러지는 원단을 개발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솔텍스 이주현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한솔대표 이주현 대표
한솔대표 이주현 대표

Q.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A. 한솔텍스는 햇볕을 가려주는 롤 블라인드 원단을 주력품으로 생산하는 회사이다. 2017년 설립되었으며 해가 지날수록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타 기업들과 차이점이 있다면 원단을 좀 더 독특한 재질을 이용하여 입체 구조를 가진 제품들을 생산하고, 특허와 친환경 인증을 받아 신뢰성 있는 제품들을 수출하고 있다. 현재 매출의 90% 정도가 수출인 상태이며, 30여 국가에 선보이고 있다.

또한, 자체 브랜드 ‘더 지유’를 만들어 온라인 시장에 진출해 소비자들에게 좀 더 저렴하면서도 쉽게 다가가려 노력하고 있다.

Q. 현재의 주력 사업이 있다면?
A. 한솔텍스에서 개발한 3D 3중 구조직물 중에 한옥의 문살과 유사한 모양의 제품이 있다. 이를 집중적으로 개발해 올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한옥 박람회에 참가하여 한옥과 어우러지는 블라인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한옥시장에서 독보적인 아이템이 될 것이며 한솔텍스의 대표 브랜딩 아이템이 될 것이다.

또한, 수출에 대해서도 꾸준히 한솔텍스를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당장 올 10월에 열리는 미국 전시회와 내년 1월 매번 나가던 독일 전시회도 신청해 더 많은 기업에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 수출량이 많은 부분도 이처럼 꾸준한 해외 박람회 참가로 인해 이루어진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한솔텍스 제품
한솔텍스 제품

Q. 앞으로의 방향과 목표가 있다면?
A. 이번 경주 한옥박람회를 시작으로 이 분야 1등이 되는 것이 목표이다. 한옥 블라인드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찾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한솔텍스가 독보적인 존재로 발돋움 할 것이라 믿는다.

박람회 준비와 더불어 한복과도 콜라보해 ‘블라인드 한복을 입다’라는 슬로건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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