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트레져헌터

전문 엘리트 코스를 밟아 온 운동선수와 일진, 길거리 싸움꾼으로 대표되는 언더독 도전자 간의 대결을 담은 격투기 오디션이 유튜브와 OTT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MCN 기업 트레져헌터는 12일 'Major VS Minor' 시즌 1 ‘다이다이(Die Die)’의 제작 계획을 발표했다.

‘Major VS Minor’는 정규 과정을 통해 성장한 특정 분야의 전문가, 유망주들과 비정규 과정 혹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성장한 언더독의 대결을 주제로 한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로 격투기를 주제로 한 첫 시즌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분야 대결을 담은 후속 시리즈를 런칭한다는 계획이다.

첫 시즌을 장식할 격투기 오디션 '다이다이'는 엘리트 체육인을 담당할 멘토인 전 유도 국가대표 김민수 선수와 언더독 도전자를 담당할 멘토 배우 김보성이 출연해 각자의 팀을 이끌 계획이다.

또한 프로파이터 유우성, 최무배 선수 등의 출연자들이 멘토로 참여, 전문 스킬의 전수는 물론 도전자들을 독려하고 진행의 안전성 확보까지 책임지는 전천후 활약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다이다이’에서는 다양한 방송인, 유튜버 출연자들도 참여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이다이’는 편당 15분으로 구성, 총 20편에 걸쳐 방송 예정이며 엘리트 체육인 출신 '메이저팀' 선수들과 언더독 출신 '마이너팀' 선수들이 총 3천만원의 상금과 프로 격투기 출전권을 두고 펼칠 혹독한 훈련과 숨막히는 최종 대결까지의 여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제작사 트레져헌터에 따르면 주요 격투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콘텐츠 동시 송출, 다양한 비하인드 공개 또한 계획 중이다.

12일 공개된 티저에서 예고된 첫 방송은 2022년 9월로 제작사 측은 후속 예고편과 SNS를 통해 출연 라인업과 맛보기 영상 등 추가 방송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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