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2년 08월 12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보건복지부
- 대전환기 혁신적 정신건강 연구개발사업 공청회 개최

: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주관으로 8월 11일(목)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현재 기획 중인 ‘대규모 정신건강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청회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 등 신기술과 융합한 정신건강 기술 개발이 활발해짐에 따라, 열악한 치료 서비스 및 환경 개선, 디지털 기반 서비스 확대 등으로 정신건강 연구 개발사업의 방향을 정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준비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 행정안전부
- 정부, 집중호우 피해 수습・복구 지원방향 마련

: 정부는 지난 8월 8일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의 조기 생활안정과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하여 범정부 차원의 지원방향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우선,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지자체별로 피해 시설물에 대한 현장조사 및 피해액 산출작업이 끝나는 대로 환경부‧산림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중앙합동조사단’을 편성하여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 고용노동부
- 안전 배달 약속하기, 사고 사례 송출 등 캠페인 진행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이번 연휴와 휴가철 등을 지나며, 배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 배달 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종사자가 스스로 안전 운행을 실천할 수 있는 안전 배달 약속하기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 전광판 광고 등을 통해 소비자와 음식점주의 배달 재촉 자제와 종사자의 안전 운전을 독려해온 것에 더하여, 종사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이 반영되었다.

● 해양수산부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친환경제품 기부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되었던 ‘이런(E-Run)깅’ 캠페인의 후속조치로 세종지역 취약계층에게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이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5월 바다의 날(5.31)을 맞아, 모바일 앱 ‘빅워크’를 통해 5억3천1백만 보의 목표 걸음수를 도전하고, 목표 걸음 달성 시 친환경물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이런깅’ 캠페인을 추진했다.  

● 여성가족부
- 세계청소년의 날(8.12) 계기 청소년 헌장 실천 다짐

: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 한국 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김현철)은 오는 12일(금) 세계청소년의 날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청소년 헌장’ 등을 알리고 실천하기에 나선다. 세계청소년의 날은 청소년의 복지 및 생계 향상을 목표로, 유엔(UN)에서 채택한 ‘2000년과 그 이후의 세계청소년 행동 프로그램’을 알리고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1999년 유엔에서 제정한 날로 매년 8월 12일을 기념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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