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인터뷰] 화성시 투윈썸헤어플레이스 봉담점 최유정 대표,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완성하는 맞춤 스타일"
[JOB인터뷰] 화성시 투윈썸헤어플레이스 봉담점 최유정 대표,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완성하는 맞춤 스타일"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22.08.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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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샵은 옷가게, 음식점 등 다른 매장에 비해 고객이 오랜 시간 머무는 공간이다. 특히 염색이나 펌의 경우 길게는 5시간 이상 걸리기도 한다. 그렇다 보니 헤어샵의 실력만큼이나 공간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 헤어디자이너와 충분히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인지, 오랜 시간 머물러도 불편하지 않을만한 공간인지를 살피는 것이다.

이렇다 보니 최근에는 아예 마음 편히 머리 손질을 받을 수 있도록 개별 공간을 운영하는 헤어샵이 주목받고 있다. 이 경우 다른 고객을 신경 쓰지 않고 자유롭게 헤어디자이너와 대화하며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는 것은 물론, 보다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관하여 화성시에서 투윈썸헤어플레이스 봉담점을 운영하는 최유정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화성시에 위치한 투윈썸헤어플레이스 봉담점의 최유정 대표
▲ 화성시에 위치한 투윈썸헤어플레이스 봉담점의 최유정 대표

Q. 투윈썸헤어플레이스 봉담점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사람의 아름다움은 외적인 미와 내적인 미로 나눠지는 것 같다. 따라서 아름다운 사람이란 외적, 내적인 아름다움을 모두 갖춘 사람일 것이다. 사람마다 개성이 모두 다르듯 사람의 내면의 아름다움 또한 모두 다르다는 의미다. 이렇게 각각 다른 아름다운 내면의 개성을 밖으로 꺼내어 본인만이 가질 수 있는 외적인 아름다움을 찾아드리고 싶다. 이러한 나만의 상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고객의 인권과 프라이버시가 존중되고 고객과 디자이너가 함께 숨 쉬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건강한 삶을 위하여 개인의 주치의를 두듯, 이젠 헤어관리도 마찬가지다. 두피 건강, 모발 건강을 함께 관리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아름다운 헤어스타일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살롱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를 선구적으로 실현하고 싶어 투윈썸헤어플레이스를 시작했다.

Q. 투윈썸헤어플레이스 봉담점의 주 서비스를 소개해 주십시오.
A. 주로 20~40대 고객님들이 이곳을 찾아주신다. 큰 틀에서 유행하는 스타일이 있겠지만 개인의 개성을 중요시 하는 만큼 디자인 컬러나 옴브레, 솜브레, 발레아쥬 같은 염색과 자연스러운 느낌부터 강한 느낌의 펌까지 멋을 아는 고객님들에게 만족감을 주는 스타일을 선사한다.

먼저 상담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며 기존의 관리 이력은 물론, 고객님들이 예쁜 스타일을 오래 유지하실 수 있도록 모발과 두피 상태에 대한 체크 및 기록도 꼼꼼히 한다. 또한, 디자이너마다 가지고 있는 무기가 다르기에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디자이너를 추천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Q. 투윈썸헤어플레이스 봉담점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겉으로 봤을 때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완벽한 개인룸 형식의 인테리어와 카페 투윈썸의 휴게 공간이다. 개인의 특성과 힐링을 중요시하는 만큼 인테리어에도 그 의미가 잘 녹아들 수 있도록 프라이빗한 개인룸과 개인 샴푸실로 구성했고 고객들이 대기하는 동안에도 편안하게 지금의 휴식을 음미할 수 있도록 카페 같은 공간을 만들었다.

머리 손질을 할 때는 가급적 병원에서 사용되는 제품을 사용하여 두피 건강에 신경 쓰고 있다. 모발은 그 사람의 이력서와 같다. 어떤 환경에서 무슨 일을 했는지, 무얼 먹었는지 모발에 전부 나타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쁜 스타일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장 근본적인 부분인 두피가 건강해야한다. 과거에는 두피나 탈모 관련해서 남성분들 위주로 케어를 했는데 요즘엔 여성분들이 두피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면서 남녀노소 관계없이 모든 고객의 건강한 두피를 위해 특별한 관리를 한다.

▲ 투윈썸헤어플레이스 봉담점의 내부 전경
▲ 투윈썸헤어플레이스 봉담점의 내부 전경

Q.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직원들이 꾸준히 자기계발을 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나의 운영 철학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헤어 트렌드를 선도하고 이끌어가기 위한 기술력 향상과 연구 개발은 직원들의 성취감으로 이어진다. 결과적으로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면 우리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님들 또한 즐거운 마음으로 힐링받고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같이 일하는 디자이너 선생님이나 고객님들에게 고맙다는 소리를 들을 때가 가장 기쁘다. ‘나’로 인해 그들이 행복해지고, 이들이 작은 행동이나 말로 고마움을 표현해주는 것만큼 보람차고 뿌듯한 일이 없다. 그러한 기분을 느낄 때마다 ‘내가 잘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물론, 앞으로 더 열심히 움직일 수 있는 원동력이 생긴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고객의 만족을 위해서는 기술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다. 또한 오픈된 공간속에서 불편함을 인내해야 하는 고객님들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경험들은 능력 있는 사람중심의 경영철학을 갖게 했고 그러한 하나하나의 생각들이 모아져 투윈썸헤어플레이스의 시스템이 만들어졌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고객과 디자이너가 존중 받는 매장을 만들고 싶다. 앞으로는 사람 중심의 경영 시스템을 갖춘 미용실이 미용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용실이 널리 확장될 수 있도록 투윈썸헤어플레이스를 프랜차이즈 사업체로 성장시키고자 한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이곳의 이름인 ‘투윈썸’은 고객과 디자이너가 좋은 관계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서로에게 만족감을 주는 신비로운 관계라는 뜻이다. 고객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디자이너가 많은 만큼 고객과 디자이너 모두가 존중받는 미용실이 많아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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