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대표 캠페인, 효율적인 근무환경 조성하는 ‘조직문화 스트레칭 캠페인’ 운영

주4일 근무제를 성공적으로 정착해 운영 중인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줄어든 근무시간에 맞춰 효율적으로 일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임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조직문화 스트레칭 캠페인이 있다. 회의와 보고 등 직장생활을 하며 가장 많이 접하는 업무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캠페인으로, 에듀윌 임직원들의 효율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됐다고 전했다.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처럼 조직문화에도 유연함을 부여해주는 ‘조직문화 스트레칭 캠페인’은 30분 미만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1장 미만으로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의 가이드를 담았다. 더불어 지시를 하는 관리자급 직원 역시 명확하고 기한을 정해 지시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한다.

에듀윌 관계자는 “주4일 근무제 ‘드림데이’를 도입하며 실 근무시간이 줄어든 만큼 보다 효율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도입한 캠페인”이라며 “효율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며 주4일 근무제 도입 후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에듀윌은 2019년 6월 주4일 근무제를 도입한 이후 매년 두 자리 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고용노동부 등 정부 기관에서 진행한 워라밸 관련 캠페인에서 총 4개의 장관상을 수상하며, 임직원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