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테마송 녹음&제작 미팅 스케치 (사진제공:라이블리컴퍼니)

시크릿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시원한 인천의 바다와 바람을 연상케하는 청량감 넘치는 곡인 시티팝 스타일의 테마송을 불렀다. 인천에서의 꿈, 아름다운 기억과 스토리를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내용으로 이달 말 경 싱글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의 ‘2022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대한민국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천 지역 기반의 음악 콘텐츠 프로젝트로 <2022 웰컴 투 라이블리 인천>이라는 타이틀로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 것이다.
 
또한, 꿈과 열정으로 인천에서 나고 자라 젊은 시절을 보낸 4명의 주인공들이 각자의 간절했던 과거로 돌아가 또 한 번의 꿈을 향한 기회에 도전하는 시간여행 뮤직 웹드라마 4편의 시리즈를 제작 중에 있으며 시나리오 완성 후 오는 가을부터 촬영에 들어가며, 120만 팔로워 뷰티 인플루언서 ‘현우’ 등 셀럽들의 출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사업 제작이 총괄을 맡은 조영선 총괄 프로듀서는 “인천은 해외 여행객들이 우리나라에 첫 발을 내딛는 대한민국의 첫 관문이다. 본 프로젝트가 인천의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인천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관광 산업에 활기를 다시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무엇보다 각각의 제작 콘텐츠물 간의 스토리를 연계하여 시너지를 내고 인천의 지역성은 물론 각 셀럽들의 진정성이 담긴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여 담아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 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 예술법인 영종도 꿈꾸는 마을의 미술작가들과의 아트워크 콜라보를 통해 제작 과정에서도 인천 지역에서의 꿈과 희망을 담은 리얼리티를 살려 그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아트워크 콜라보를 함께하는 인천공항 인근 영종도 소재 비영리민간단체 꿈꾸는 마을 정창교 예술단장은 “발달장애인 청년 미술가들의 독특한 선과 색감을 느낄 수 있는 꿈꾸는 파랑새들의 작품이 이번 콘텐츠 제작물 디자인에 힘을 실어 인천 관광에 활기를 불러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 콘텐츠는 인천의 역사 및 문화, 주요 명소를 테마로 한 관광자원을 실감 기술이 접목된 음악 콘텐츠들로 개발하여 침체된 지역 문화 관광 회복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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