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7월 20일 ‘2022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4차산업(메타버스, 인공지능) 분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마치고, 8월 11일까지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온라인 사업설명회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개최됐다. 대기업이 풀지 못한 과제를 스타트업이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자리는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협업을 유도하고, 스타트업은 다양한 지원을 배경으로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대기업 또한 사업 및 서비스의 고도화를 달성하는 자리가 됐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수요기업은 금융결제원, 서한, 한국주택금융공사, 호텔롯데 롯데월드, SK에코플랜트 등 총 8개사다. 이들과 함께 할 스타트업은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분야 각 4개사, 4개 과제를 담당하게 된다. 

메타버스 분야 과제는 금융결제원의 ‘메타버스 생태계 전용 신규 지급결제 제안’, 서한의 ‘가상공간 활용한 주거문화 개선사업’,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메타버스를 활용한 내부 업무지원센터 창구 구축’, 호텔롯데 롯데월드의 ‘롯데월드 메타버스 아바타 O2O(Off-line to On-line)서비스 솔루션’이다.

인공지능 분야 과제는 SK에코플랜트의 ‘소각장 온도 예측을 통한 오염 물질 배출 최소화’, 롯데정보통신의 ‘자연어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위한 텍스트 증강 모델 개발’, 풀무원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일반식품 개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야생식물 종자 이미지 빅데이터 활용 종 판별 기술 개발’이다.

사업에 신청한 스타트업은 예선, 본선평가를 거쳐 대회 참가자로 선정된 이후 고도화 멘토링을 진행하고, 결선을 거치게 된다.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에게 사업화자금(최대 1억원)을 지원하며, 창업성장기술개발(R&D) 사업(최대 2년·3억원), 정책자금(기술특례보증 최대 20억원, 융자한도우대 최대 100억원)을 연계 지원하는 것도 포함된다. 

참여에 관심있는 스타트업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사업설명회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K-Startup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