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주요뉴스, 서울시 전기차 보조금 얼마? - ‘현대차’ ‘벤츠’ 등 리콜 – 침수 의혹 ‘벤츠’ [모터그램]
車 주요뉴스, 서울시 전기차 보조금 얼마? - ‘현대차’ ‘벤츠’ 등 리콜 – 침수 의혹 ‘벤츠’ [모터그램]
  • 보도본부 | 심재민 기자
  • 승인 2022.08.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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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심재민]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8월 둘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

서울시 전기차 보조금 계획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전기차 1만278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 보급 물량 1만4천166대를 포함해 올해 총 2만4천400대 이상의 전기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차 참고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전기차 참고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이번 추가 보급 물량은 차종별로 ▲ 승용차 7천22대 ▲ 화물차 444대 ▲ 이륜차 1천대 ▲ 택시 1천500대 ▲ 버스 312대다. 이 중 민간 공고물량은 8천410대, 대중교통 보급물량은 1천800대다. 시는 다양한 신차 출시에 따른 시민 수요를 반영해 하반기 전기 승용차 보급물량을 상반기보다 늘렸다. 또한 주택가 대기오염 배출과 소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배달용 내연기관 이륜차를 2025년까지 전기이륜차로 100% 전환한다는 목표 아래 전기이륜차를 집중 보급한다. 올해 최초로 시범 보급을 시작한 의료·복지시설의 순환·통근용 전기버스도 상반기 10대에 이어 하반기에 10대를 추가 보급한다.

보조금 규모는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900만원(국비 700만원·시비 200만원)이고 전기화물차는 900만원에서 최대 2천628만원까지 지원한다. 전기이륜차 지원액은 경형 최대 140만원, 소형 최대 240만원, 대형·기타형 최대 300만원이다. 하반기 전기차 보급 및 차종별 보조금 지원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받는다.

현대차 베뉴-벤츠 E 400 등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다산중공업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6개 차종 5만2천375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국토교통부]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베뉴 5만1천695대는 앞좌석 안전띠 조절 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으로 충돌 시 부품이 이탈돼 뒷좌석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오는 25일부터 현대차 하이테크센터 또는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E 400 4MATIC 등 13개 차종 371대는 공기 현가장치(에어 서스펜션)에 연결된 공기 압축기에서 결함이 발견됐다. 공기 압축기 압력 방출밸브의 부식·고착으로 차량의 높이가 최저지상고 규정보다 낮아지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된 것. 국토부는 우선 해당 차량을 벤츠코리아가 자발적으로 리콜 조치하도록 한 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벤츠코리아는 지난달 29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결함 차량에 대한 부품 교체 수리를 진행 중이다.

[자료제공 / 국토교통부]

포드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익스페디션 260대는 퓨즈 박스 내부 냉각팬 스위치의 접지 회로 불량으로 과열이 발생해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5일부터 포드코리아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제작사는 소유자에게 우편과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시정 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 리콜 전 자동차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리콜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자동차리콜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벤츠, 침수 의혹 제기 고객에게 ‘교환’

침수로 내부 부품이 부식된 차량을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문제를 제기한 고객에게 교환 조치를 해 주기로 했다.

벤츠 로고 [연합뉴스 제공]

벤츠코리아는 5일 "당사는 고객분께 깊은 사과의 뜻을 전했으며 고객분과 원만한 합의를 이뤘다"며 "벤츠코리아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다만 해당 차량의 침수 여부 등에 대해서는 현재 확인하고 있다고만 전했다.

앞서 한 구매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2주 전 1억5천만원에 달하는 벤츠GLS를 구매했는데 출고 다음 날 스피커 부분이 작동하지 않아 서비스센터를 찾아 트렁크 부분을 분해했더니 내부 여러 곳이 부식돼 있었다"는 글을 올렸다. 이 구매자는 교환을 요구했지만, 벤츠코리아는 일정 금액을 내야 교환해줄 수 있다고 답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벤츠 차량 구매자들이 가입한 한 온라인 카페에는 E클래스 차량 썬루프 결함으로 우천 시 비가 샌다는 제보도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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