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에듀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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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사내 심리상담실 ‘마음, 쉼’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관계자는 “심리상담실 ‘마음, 쉼’은 직원 뿐만 아니라, 직원 가족을 위한 심리 상담도 진행해준다. 코로나 블루 또는 부동산 블루 등 각종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직원과 그 가족들의 심리 건강까지 돌봐줘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이어 “사내 심리상담실 ‘마음, 쉼’은 구로구에 위치한 본사 지하 1층에 자리해 있다. 때문에 근무시간 중 언제라도 자유롭게 심리상담실을 방문해 심리 상담은 물론,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심리상담실을 종종 이용한다는 한 에듀윌 임직원은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고민이 생기거나 육아로 우울할 때 사내 예약 시스템을 이용해 심리 상담을 받곤 한다”며, “비용이나 시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어 좋고, 상담을 받고 나면 마음이 좀 안정돼서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듀윌 심리상담실은 직원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고자 정신건강 검진을 실시하기도 했다. 2년마다 일반건강검진을 받듯 정신건강검진을 통해 정신건강을 관리해주는 것이다. 이는 의학적 진단평가가 아닌 추후 종합적인 검사를 위한 기초 검사로, 검사 결과는 비밀이 보장되며 개인에게만 피드백을 해준다. 

에듀윌 대표 사내 복지로 떠오르고 있는 심리상담실 ‘마음, 쉼’은 그간 스트레스지수 및 혈관건강 측정, MBTI 팀 워크숍, 비폭력 대화방식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어쩌다 부모’ 미니특강 등을 진행해 왔다. 임직원 1:1 맞춤 상담을 비롯해 심리검사 및 해석, 임직원 가족 대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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