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 두근 입국심사! 죄지은 것도 없는데 괜히 긴장되는 순간이죠? 겁내지 마세요! 사실 입국심사에서 묻는 질문들은 90퍼센트 이상 정해져 있습니다. 여행의 목적은 무엇인지, 얼마나, 어디서 머무는지 이런 것들! 오늘은 입국심사 대화문을 보면서 질문과 대답을 연습해볼게요. 입국심사관의 질문도 눈여겨 봐주세요.

<대화 예문> 

A: Passport, please. What’s the purpose of your visit?
B: I’m here for sightseeing.
A: How long are you staying?
B: I’m staying for a week.
A: Where are you going to stay?
B: I’m going to stay at the Four seasons hotel.

A : 여권주세요. 어떤 목적으로 방문을 희망하시는건가요?
B : 그냥 관광왔어요.
A : 얼마나 머물 계획이세요?
B : 1주일 머물 예정입니다.
A : 어디에서 머무르실거에요?
B : 포시즌 호텔에 머물 예정이에요.

<해설>

여행의 목적(purpose)이 뭐냐고 물어보면
I’m here for 명사/ I’m here to 동사 패턴 활용해보시면 됩니다.
I’m here for sightseeing. / I’m here for my honeymoon. / I’m here for business conference.
I’m here to study. / I’m here to travel.

이런 식으로 본인의 여행목적을 연습해봅시다. For과 To의 차이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단순히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관광’ 명사죠? ‘공부하다’ 동사입니다. 명사와 동사의 차이에 따라서 for 명사나 to 동사 써주시면 됩니다!

또 얼마나 머무는지-기간도 물어보는데요.
How long are you staying? How long will you be staying?
이렇게 질문의 뒷부분을 달라질 수 있지만 여러분은 How long 만 캐치하고 대답하면 됩니다.

대답할 때는 ~기간 동안이라는 뜻의 전치사 for을 활용해서
I’m staying for a week. I’m staying for two weeks. 이렇게 대답하시면 됩니다.

어디에서 머물건지도 물어볼텐데요!
Where are you going to stay? Where will you be staying?
여기선 Where을 캐치하고 대답하시면 됩니다.

대답할 때는 여러분이 묵는 숙소앞에 전치사 at을 붙여서
I’m staying at the _____ hotel. 이라고 대답하시면 됩니다.

어때요? 간단하죠? 오늘 알려드린대로 목적 purpose, 기간 How long, 어디 where 포인트 캐치해서 대답하는 연습해보시면 입국심사 더 이상 두렵지 않을거에요. 

그럼 우리는 다음주에 또 만나요! 지금까지 야나두 기초회화 대표강사 오드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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