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는 지난 2016년 제1회로 시작한 국내 유일의 어린이가 직접 제작한 영화를 볼 수 있는 어린이 창작 영화제다.

2022년은 제7회를 맞이하며, 메타버스 월드인 ‘원더엑스(wonderX)’에서 10월21일(금)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금)에는 시상식, 29일(토요일)에는 축제로 진행된다. 그리고 10월21일부터 펀펀메타버스월드의 영화관에서 입상작을 관람할 수 있다.

우리 영화제는 60년대 한국영화의 산실인 답십리 촬영소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어린이들에게 교육적으로 일깨우고 어린이들이 직접 영화를 제작하는 경험을 통해 미래 미디어 창작자를 양성할 목적으로 시작하였다. 또한 우리 영화제는 2022년 제7회 부터는 세계 어린이의 축제로 거듭나기 위하여 ‘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로 명칭을 변경했다.

우리영화제는 영화 상영을 기본으로 학술행사, 미디어이벤트, 영화교육을 위한 영화아카데미 운영, 영화제작 및 산업에 필요한 펀드, 영화캠프, 영화교육특구 지정 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다가오는 8월 17일(수) 2시에 세미나 & 포럼을 개최(장소: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1층 상영관)한다. 세미나 강연은 박명호(작은숲 미디어교육연구소)영화감독, 포럼에는 지태민(전국영화교육연구회)교사, 황의석교사, 한지은교사 등이 참여한다.

영화제 출품작은 8월25일(목)~9월30(금) 오후 4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이후 홈페이지, 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 채널, 메타버스 영화상영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1층 상영관에서 입상 후보작을 상영한다.

출품작 상영은 10월21일(금) 2시 메타버스-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28일 (금)에는 오프라인으로 시상식이 열리며, 이날 행사의 모든 내용은 유튜브 생방송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된다. 10월 29일(토)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영화제 축제는 동대문구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와 답십리촬영소 영화의 거리에서 음악, 댄스, 공연, 야외상영, 부스 이벤트, 영상 촬영, 특수 분장, 포토 존 등 다양한 영화 관련된 체험이 가능하다.

영화심사는 영화 및 영상학과 교수, 영화감독, 어린이, 배우 등이며, 경쟁부문(작품상, 연기상, 촬영상), 환경부문과 비경쟁부문, 그리고 건강한 어린이와 학교를 주제로 하는 55초 영화부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교육부장관상, 서울시교육감상, 영화진흥위원회상, 재외동포재단상, 융합과학창의재단상, AIA생명상 등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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