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카이센동136

숙성회136을 운영하고 있는 수산물 특화 기업인 ㈜본네이처의 일식 브랜드 ‘카이센동136’이 최근 ‘카이센동136미식회’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여 서울대학교 학생 및 낚시 및 수산물 유관 인플루엔서 10명을 초청해 대표 메뉴 카이센동 소개와 함께 수산물 해체 쇼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카이센동136은 서울대입구역 일대에 위치한 일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브랜드명 중 ‘136’은 수산물을 섭씨 1℃에서 36시간 숙성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서는 ‘회’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소개하고 ‘급냉’, ‘활어’, ‘숙성 회’ 시식을 통해 회의 종류와 맛, 식감의 차이를 소개했다. 더불어 브랜드 대표 메뉴 ‘카이센동 한상 차림’을 참가자에게 제공했다.

이어 2부에서는 ‘참돔’, ‘연어’ 등의 수산물 해체 과정을 직접 보여주며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해체쇼 이후에는 해체한 수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었고, 급냉, 활어, 숙성 회의 블라인드 테스트도 이어졌다.

카이센동136은 참가자들에게 급냉, 숙성, 활어회 등을 제공해 회 숙성 방식을 안내했다. 이외에도 카이센동 한상과 전통술, 핑거푸드 등이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서울대학교 학생은 “그동안 회가 모두 같은 음식인 줄 알았는데, 숙성 방식에 따라 다른 맛과 식감을 내는 것이 신기했다”며, “앞으로 숙성회와 카이센동을 즐겨 먹을 것 같다”고 전했다.

카이센동136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취지가 일반 고객들이 회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숙성 방식에 따른 맛과 식감의 차이를 소개하는 것이었다”라며, “앞으로 카이센동136에 많이 찾아와주시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고리타분한 수산업의 관행을 깨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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