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故 이예람 중사 2차 가해 의혹 군 관계자들 입건도 없어...심지어 징계도 없어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를 2차 가해했다는 의혹을 받는 법무관 4명이 입건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군 복무 중인 A 중위 등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적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실에 따르면 이 중사 사망 사건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추가 조사 권고 이후 재조사 작업에 참여했던 B 소령은 A 중위 등을 입건하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8만5320명...더블링 현상 확연히 둔화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5,320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85,320명 늘어 누적 19,620,517명이 됐다고 밝혔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27일 10만명을 넘어서며 4월 20일(111,291명) 이후 98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지만, 이후 이틀 연속 8만명대로 감소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은 증가세가 이어지고는 있지만 증가폭은 줄면서 확진자수가 전주대비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2배로 증가) 현상도 최근 확연히 둔화했다.

이탈리아 나폴리 유니폼 입은 김민재, 입단 후 동료들과 첫 훈련 소화

[사진/나폴리 구단 트위터 캡처]
[사진/나폴리 구단 트위터 캡처]

이탈리아 프로축구 SSC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가 동료들과 호흡을 맞췄다. 나폴리 구단은 현지시간으로 28일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김민재가 이탈리아 카스텔 디 산그로의 훈련장에서 팀과 함께 첫 훈련을 치렀다고 전했다. 한국 국가대표팀의 핵심 중앙 수비수인 김민재는 27일 나폴리에 정식 입단했다. 나폴리는 한국시간으로 다음 달 1일 새벽 스페인 마요르카와의 친선전을 앞두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