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듀오

최근 최상류층 결혼정보회사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공개되어 화제다. 극중 블랙, 시크릿, 다이아몬드 등 경제력과 조건에 따라 회원 등급이 나뉘는 모습이 공개되며 결혼정보업체의 등급표와 가입 조건에 대한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대표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자사의 매칭 시스템을 공개하며 결정사 등급표와 가입 조건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관계자는 “듀오는 연봉, 자산, 학벌, 직업 등과 같은 경제적인 조건뿐만 아니라 가치관, 성격 및 성향 등 회원의 전체적인 상황과 니즈를 고려하여 가입 프로그램을 결정하고 매칭을 진행하기 때문에 등급표 같은 건 절대 있을 수 없다”고 전했다.

또한 “상류층과 전문직만 듀오 가입이 가능하다는 얘기도 잘못된 사실”이라며 “물론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하지만 듀오는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회사가 아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가입하는 프로그램의 가격도 300만원대이며, 듀오 홈페이지에 공개된 회원 현황만 봐도 회원의 대다수가 평범한 직장인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듀오는 단순 조건 매칭이 아닌 4.4만 성혼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매칭과 커플매니저의 감성 매칭이 결합된 2단계 매칭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회원 매칭 시, 자체 개발 매칭 시스템인 DMS(듀오매칭시스템, Duo Matching System)를 통해 회원 데이터를 분석하고 회원의 복합적 니즈에 가장 부합하는 상대를 찾는다. 동시에 평균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매칭 커플매니저가 데이터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회원의 가치관, 성향, 심리 상태, 현재 상황 등을 파악해 세심한 매칭을 진행한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커플매니저는 “정밀하고 섬세한 매칭이 듀오의 핵심인데 일부 조건만 가지고 매칭을 진행한다면 4만이 넘는 회원의 성혼을 이룰 수 없었을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복합적인 매칭 시스템과 27년간 쌓아온 듀오만의 매칭 노하우로 회원의 성혼율과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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