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3>가 지난 20일 촬영에 들어갔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5일 전했다.

<범죄도시 3>는 한국에 넘어와 범죄를 일으킨 일본 야쿠자를 소탕하는 이야기다. 마동석이 연기하는 형사 마석도는 금천경찰서에서 광역수사대로 소속이 바뀌며 이에 따라 악당 캐릭터를 포함한 일부 출연진이 새롭게 합류한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윤계상·손석구의 뒤를 잇는 빌런은 이준혁(주성철 역)과 일본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야쿠자 리키)가 맡는다. 

금천경찰서 강력반장 최귀화가 하차하고 광역수사대 반장 장태수 역으로 이범수가 출연한다. 김민재는 마석도의 오른팔 김만재 역으로 캐스팅됐다. 이밖에 전석호와 고규필이 신스틸러 역할을 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