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무인 판매시스템을 운영하는 소셜벤처 기업 도시공유플랫폼(주)는 6평 기준의 초소형 미니 편의점 아이스Go 24 서울 신림점을 2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 스마트상점의 기술 공급업체로 선정된 도시공유플랫폼(주) 주류 무인 판매기는 최대 1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스마트 상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스Go 무인 판매시스템은 카드를 꽂으면 문이 열리고 상품을 꺼내고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결제되는 특허 등록 기반의 한국형 무인 판매시스템으로 무인 매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가맹점주들에게 도난, 결제 누락의 고민 해결과 편의점에서 제일 많은 매출을 차지하고 있는 담배와 술을 무인으로 판매할 수 있어 기존 유인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함께하는 샵인샵 모델과 창업 모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도시공유플랫폼(주) 박진석 대표는 “주류와 담배를 무인으로 24시간 판매 가능한 성인인증 시스템 아이스Go를 활용하여 코로나와 최저 인건비 상승으로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창업자 또는 업종 변경을 고민 중인 소상공인들에게 한국형 완전 무인 매장 운영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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