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2년 7월 셋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횡재세
횡재세'(Windfall Profit Tax)는 세계적인 에너지대란 속에 정유사들의 초과 이윤을 세금으로 환수하자는 것으로 ‘초과이윤세’라고도 부른다. 정유사들이 세계적인 에너지대란 속에 비정상적인 이익을 낸 만큼 물가안정과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초과 이익의 일부를 환원하라는 것이 횡재세의 논리다. (기록적인 ‘기름값’ 상승에 정유사만 횡재? 정치권 ‘횡재세’ 도입 움직임 [지식용어])

2. 백신 불평등
‘백신 불평등’은 다수의 선진국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뒤 부스터샷(추가접종)까지 맞고 있지만, 아프리카에서는 상당수가 첫 번째 백신조차 맞지 못하는 상황을 말한다.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에서는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다양한 변이가 끊임없이 나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선진국은 추가접종까지...저소득국가는 1차 백신도 맞지 못하는 '백신 불평등' [지식용어])

3. 수변복합거점
수변복함거점은 서울시의 '한강철교 남단 저이용부지 일대 지구단위계획' 방안으로 한강대교 남단(동작구 노량진동 2-3번지 일원) 약 17만㎡에 달하는 부지에 대한 개발 계획을 말한다. 이번 수변복합거점 지구단위계획은 이용이 저조한 노량진역과 대규모 유휴부지인 옛 노량진수산시장 부지, 수도자재센터 등이 대상지에 포함된다. (여의도와 용산을 연결하는 ‘수변복합거점’...노량진역 일대 탈바꿈 [지식용어])

4. e심 
e심은 ‘embeded SIM’이라는 풀네임의 줄임말로 내장형 유심을 뜻한다. 소프트웨어 형태의 기존 유심과 달리 실물칩이 필요 없다는 차이점을 가진다. 통신사 홈페이지에서 요금제에 가입한 뒤 문자 혹은 이메일로 받은 QR코드에 접속해 e심을 다운로드하는 방식이다. (e심 상용화 곧 시작...폰 하나로 2개 번호 가능 해 [지식용어])

5. 다누리
‘다누리’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달 궤도선이다. 오는 8월 3일 우주로 발사되며 달 궤도를 돌며 달을 탐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 현재까지 달 착륙에 성공하거나 궤도선 탐사에 성공한 나라는 러시아, 미국, 중국, 일본, 유럽연합, 인도가 있다. (달 궤도 돌며 달 탐사 목표, 대한민국 최초 달 궤도선 ‘다누리’ [지식용어])

6. 편리미엄
‘편리미엄’이란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결합한 용어로 소비자들이 가격이나 품질 등 가성비를 넘어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는 편리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호하는 현상을 말한다. 최근에는 직장인들이 워라밸을 추구하며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취미나 여가생활을 한 번에 해결하려고 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편리미엄 현상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최소한의 시간과 노력으로 최대 효과를 이끌어 내는 ‘편리미엄’ [지식용어])

7. 공감성수치
‘공감성수치’란 일본의 임상심리사 우치다 토모아키에 의해 명명된 용어로 “드라마 주인공이 창피를 당하는 것을 볼 때 본인이 창피를 당할 때 반응하는 뇌 부위가 반응하는 것”을 말한다. 즉 자신의 수치심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과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마치 자신이 당사자인 것처럼 수치심을 느끼는 것이다. (드라마 주인공이 창피한 상항, 나도 그렇다면? ‘공감성수치’ 느낀 것 [지식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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