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가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황보라는 6일 SNS에 “오는 11월 오랫동안 함께해 온 동반자와 결혼한다”며 “예쁘게 봐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밝혔다.

(황보라_인스타그램)
(황보라_인스타그램)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으로 2010년대 초반 차현우라는 예명으로 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

한편 2003년 SBS 공채 탤런트 10기로 데뷔한 황보라는 드라마 <배가본드>, <우리가 만난 기적>,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IHQ 예능 <걱정말아요 그대, 변호의 신>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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