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4일 데뷔 17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영탁은 메인 프로듀서로서 수록곡 12곡 중에서 총 9곡의 작사, 작곡 편곡 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탁_인스타그램)
(영탁_인스타그램)

이번 앨범에는 강렬한 심포니 록부터 디스코 팝, R&B와 어쿠스틱 팝 등을 포함해 송영주 트리오와 협업한 재즈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담았다.

타이틀곡 ‘신사답게(MMM)’는 브라스 섹션과 기타 리프가 조화를 이루는 펑키 댄스 장르의 곡으로, 영화 <킹스맨>을 연상시키는 연출과 고전적인 신사의 이미지로 풀어냈다.

한편 영탁은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최종 2위(선)를 차지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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