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Wikimedia]
[사진/Wikimedia]

10년 전 오늘인 2012년 7월 6일에는 서울시는 출·퇴근 시간뿐 아니라 평소에도 시민이 자주 이용해 혼잡한 지하철역을 선정해 구조를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가 선정한 구조개선 대상지는 2호선 신도림역, 1·2호선 시청역, 1·4호선 서울역, 2·3호선 교대역 등 총 7개 역사며 국토해양부가 정한 승강장, 내부계단, 환승통로 등 승객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기준에 미치는지에 여부를 중심으로 선정됐습니다.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4호선까지 완전 개통한 1985년만 해도 5억명이었던 1~4호선 이용승객이 지난해 15억명으로 증가했다”며 “보다 편리한 지하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역사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보완이 필요한 역사를 찾아내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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