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KICC한국정보통신

결제 전문회사인 한국정보통신(025770, KICC이지체크)이 실물경제 메타버스 플랫폼사 메버(mever)와 협업하여 메타버스 결제분야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현재, 메타버스 시장에서의 결제방식은 실물거래가 일어나지 않아 통상 게임아이템 거래방식인 웹결제 방식이거나 인앱결제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와 사업주가 가상기반 속에서 실물거래 및 결제까지 동일하게 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즉, 소비자는 모바일 메타버스로 언제든 사업장을 방문할 수 있으며, 사업주는 메타버스가 탑재된 결제기기로 소비자에게 현실과 동일한 상품·서비스를 판매 제공 받을 수 있다.

한마디로 메타버스가 탑재된 결제기기가 산업별 사업장에 비치가 되고, 소비자는 모바일을 통해서 메타버스에서 무한하게 방문하고 활동하는 식이다.

실물거래 메타버스 시장은 사실상 모든 산업이 연동가능하며, 5년 내 시장규모만 1,000조원 이상으로 전문기관 PwC(글로벌 회계컨설팅기업)사가 이미 발표한 바도 있다.

결제업계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실상 실물경제 메타버스가 본격 시작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예의주시 하고 있다.

실제 메타버스가 탑재된 결제기기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하며, 대부분이 소비자 주문용 키오스크나, 사업주 결제용 포스기만 운영되고 있다.

KICC한국정보통신의 임원은 “전통적 결제사업자에서 제대로 된 메타버스를 적용한 사례는 아직까지 없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기존 메타버스 거래는 모바일, PC게임의 아이템 거래로 형성되어 왔다. 하지만 실물경제 메타버스 메버사와 메타버스 결제시스템을 긴밀히 협의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메타버스 메버 이상민 대표는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은 대한민국이 리딩하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온·오프라인 결제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정보통신과 함께 하여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7월부터 매주 메타버스 사업자를 위해 분양이 시작되고, 9월부터 소비자 월드가 매달 오픈되면, 초기 100만명의 유저들이 순식간에 1천만명, 1억명, 10억명의 유저가 사용하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확장될 것이다. 그 때까지 수많은 협업사들과 함께 할 생각에 잠을 이룰 수 없다”라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