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얌랩

베러댄베러의 비주얼 푸드 연구소 얌랩이 코트라 해외지사화 사업을 통해 건조마시멜로우 ‘멜로팝’ 일본 수출에 나섰으며, 최근 일본 돈키호테에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

돈키호테는 400개 점포 및 소형, 중형 1,400개 매장을 운영 중인 일본의 대형 유통 스토어로, 얌랩은 일본 전 지역 돈키호테에 110g/25g 레인보우(솜사탕맛), 화이트(바닐라맛), 초코(리얼초콜릿맛) 3가지 맛이 입점했다.

얌랩 관계자는 “얌랩 마시멜로 시리얼 ‘멜로팝’는 건조 마시멜로우로, 씹을 때마다 나는 소리가 나기 때문에 미각 외에도 시청각적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돈키호테 입점을 시작으로, 일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 얌랩
자료제공 / 얌랩

코트라 일본 담당자는 일본 소비자들에게 멜로팝이 통한 이유로 k푸드의 인기를 꼽으며, “일본 MZ세대는 SNS를 통해 한국문화를 접하는 경우가 많아 한국에서 인기있는 음식을 선호한다. 일본시장에 맞춘 멜로팝 패키지 디자인이 큰 관심을 끌면서, 멜로팝이 건조된 마시멜로우의 대표적인 이미지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멜로팝은 돈키호테 이외에 도큐핸즈, 플라자, 마루이 백화점, 조이풀혼다, 라옥스 등 일본 주요 채널에도 입점해 일본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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