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풍국면

대구시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된 소득 보장을 위해 ‘2022년 시니어클럽 특성화사업’을 공모하였고, 북구시니어클럽과 대구 대표 국수 프랜차이즈 풍국면의 멘토링을 통해 풍국면 사회공헌점이 개점하였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풍국면 사회공헌점은 대구 북구청 인근 지역의 시장조사를 거쳐 4월경 창업지원형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양질의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되어 왔다. 북구시니어클럽은 이번 사업 시행을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12명을 선발하였으며, 어르신들의 국수 관련 교육은 풍국면 들안길점에서 이루어졌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22일 진행된 개점식은 배광식 북구청장과 이장기 노인회대구연합회장, 하정용 노인회북구지회장, 시니어클럽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축사, 희망메시지 작성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수로 세상을 배불리 하고싶다.’ 는 정신으로 80년 전통을 이어온 국수전문점으로서 고령층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사회적 가치 나눔 현장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풍국면은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담근 아삭한 김치, 햇멸치와 갖은 채소 등 건강을 생각한 재료만을 공급하며, 수작업 제면 방식을 재현한 기계화 제면법이 특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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