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에드워드 코리아

에드워드 코리아는 충청남도 아산시에 최첨단 건식 진공 펌프 생산 공장을 신설하고 신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준공식에는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그리고 국내 주요 고객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에드워드 측에서는 윤재홍 에드워드 코리아 대표이사, 에드워드 반도체 사업부 케이트 윌슨 사장, 모회사인 아트라스콥코 Vacuum Technology 사업부의 기어트 폴린스 사장이 참석했다."라고 전했다. 

준공식에서 케이트 윌슨 사장은 "세계적인 반도체 수요의 비약적인 증가에 대응하여 우리의 고객을 지원하는 데 아산 신공장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또한 “영국이 한국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아산 신공장 준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협의를 이어온 에드워드사와 충남 아산시 관계자들은 함께 감사 인사를 나누었으며, 신공장에서 이번 달 첫 양산을 시작으로 15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까지 발생시킬 것으로 기대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00대 이상의 최첨단 가공장비 및 측정 장비, 온도 제어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제조 시스템을 갖춘 에드워드 코리아는 ‘환경 지속성(Environmental Sustainability)’에 중점을 두고 아산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미국의 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친환경 그린빌딩 인증을 준수하고 대기 질을 관리하여 공기 중 나노 입자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소배기장치(Local Exhaust Ventilation)도 설치하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총 면적 16,000m2의 에드워드 코리아 아산 신공장은 최첨단 건식 진공 펌프생산 공장으로 천안과 중국 칭다오와 함께 진공 펌프의 핵심 생산기지로 반도체 공급 부족 문제의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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