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은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 주최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5기 참여조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오는 7월 10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소셜벤처 등 사회적 문제 해결 미션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개 트랙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단일 기업의 신규 사업개발 계획은 ‘Runner 트랙’, 3개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업을 통한 공동 사업개발은 ‘Together 트랙’으로 구분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Together 트랙’은 사회적경제 생태계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공동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상생 공간 운영 등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트랙에 상관없이 선정된 기업(협업)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성장지원금을 포함한 홍보, 판로, 네트워크 등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본 사업은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사업이다. 4년간 총 75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및 홍보 등을 지원하였으며, 장애인 및 경력단절여성, 시니어 등 200명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편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함께일하는재단 및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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